[한국정책신문=허우영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의 양산빵 브랜드 롯데 기린이 지평 생막걸리(지평주조)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이천쌀슈크림빵’, ‘단팥크림빵’ 2종(사진)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지평주조와 손잡고 통단팥빵, 단팥소보로, 옥수수소보로슈크림을 출시해 지난 2월까지 약 150만개를 판매했다.

지평 생막걸리 빵은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반죽에 지평 생막걸리를 사용,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다. 이천쌀슈크림빵은 부드러운 슈크림과 국내산 이천쌀을 사용해 풍미를 한층 높인 제품이다. 단팥크림빵은 빵 속에 달콤한 단팥과 부드러운 크림이 함께 들어있어 부드럽게 퍼지는 단맛이 좋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부드러운 저도주 막걸리를 선호하는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지평 생막걸리와 건강한 빵을 만들겠다는 롯데 기린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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