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허우영 기자] 롯데제과(대표 민명기)는 인공지능 기반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LCIA)'를 통해 올해의 식품 트렌드를 분석하고, 트렌드를 아우르는 단어로 ‘PLEASSANT(즐거운, 기분 좋은)'를 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PLEASSANT는 ▲식물성 식품(P; Plant-based) ▲줄이거나, 빼거나(L; Low or non) ▲쉽거나, 간편하거나(EA; Easy eat-snack bar) ▲스트레스 완화/숙면(S; Stress less/deep sleep) ▲딸기의 무한 변신(S; Strawberry) ▲노화방지, 건강한 노화(AN; Anti-aging) ▲차의 귀환(T; Tea)을 의미한다.

엘시아는 식물성 식품 관심 증가에 주목했으며 특정소재를 줄이거나 뺀 식품에 대한 관심 증가를 예상했다. 또 만들기 쉽고 간편한 식품의 증가 추세와 스트레스 완화 및 숙면 기능성 제품 대중화, 딸기 소비 증가, 노화방지, 차 제품 각광을 전망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트렌드 정보를 통해 식음료 산업이 전반적으로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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