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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허우영 기자] 아워홈은 연화 간편식 '부드럽고 연한 간장불고기'와 '부드럽고 연한 고추장 불고기' 2종(사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제품으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식물성 효소 성분으로 저온 숙성해 육질은 부드럽게 만들면서 풍부한 육즙과 씹는 식감은 그대로 살렸다. 또 국산 배퓨레와 매실 농축액을 사용하여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소비자가는 각 4900원이며, 아워홈 식품점 몰에서 판매한다.

이 제품은 자체 개발한 가정간편식(HMR) 용기형 파우치에 담겨 출시된다. 용기에 따로 담을 필요없이 개봉 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간 조리하면 먹을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저작과 소화를 용이하게 하면서 맛과 식감, 영양은 그대로 살린 아워홈의 효소 침투 방식 연화기술은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부한다"며 "일반 소비자에게 생소한 연화식이라는 카테고리가 보다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