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월 수원·고양(2곳)·광양·속초서 5개 단지 분양

영통자이 조감도 [자료=GS건설]

[한국정책신문=김성권 기자] GS건설이 상반기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를 전국 5개 단지(2831가구)에서 선보인다.

GS건설은 이달 경기 수원시에 '영통자이', 4월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5월 전남 광양시에 '광양센트럴자이'와 강원 속초시에 '속초디오션자이' 등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이달 경기 수원시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서 선보이는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반경 1Km 내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닿을 수 있으며, 서울 강남권을 향하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 가능하다.

DMC리버파크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DMC리버포레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4월에는 경기 고양 덕양구 덕은지구 A4블록과 A7블록에서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A4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파크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84~99㎡ 총 702가구,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24층, 5개 동, 전용면적 84㎡ 총 318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한다. 또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수색역 인근에 조성된 각종 상업시설과 편의시설도 가깝다.

광양센트럴자이 조감도 [자료=GS건설]

5월에는 전남 광양시 성황도이지구 L-2블록에서 광양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남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22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70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성황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 광양을 비롯해 순천, 여수 등 동부권 업무단지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다.

속초디오션자이 투시도 [자료=GS건설]

같은달 강원 속초 동명동 일대에서는 속초 최고층 높이의 속초디오션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3개 동, 전용면적 84~131㎡ 총 45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속초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로 바다조망이 가능하며, 24층 높이에는 커뮤니티시설인 '스카이 아너스클럽'도 조성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상반기에 공급될 서울, 수도권, 지방 등 다양한 지역에서 수요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상품을 준비할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고객들이 견본주택 방문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실시간 방송, 청약정보 영상 등의 정보를 제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활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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