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허우영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프리미엄 샐러드 '잇츠온 그린키트(사진)' 4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잇츠온 그린키트는 로스트비프 오리엔탈과 쉬림프 레몬파인, 허브치킨 흑임자어니언, 닭가슴살햄 랜치시저로 구성됐다.

제품 개발에 전문 셰프가 참여, 제품별 드레싱 레시피 개발과 원물 재료 배합에 심혈을 기울였다. 각 제품에는 로스트비프, 쉬림프 등 주원료를 포함해 양상추와 치커리,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야채, 과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여기에 병아리콩과 해바라기씨를 더해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외부 패키지에는 칼로리 표시로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한국야쿠르트는 샐러드 외에도 죽, 시리얼, 선식 등을 꾸준히 선보이며 식사대용식 사업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한 정기배송서비스를 통해 기존 발효유 사업과의 시너지를 지속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신승호 한국야쿠르트 디지털마케팅 부문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구독 경제 서비스 성장으로 간편식 제품을 정기적으로 받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신선 간편식 품목수를 지속 늘리는 한편 고객 맞춤형 정기배송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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