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허우영 기자] 이마트24는 봄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블라썸세트(사진)와 프리미엄 샌드위치 4종 등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블라썸세트는 지난해 출시한 블라썸 도시락과 달리 봄나들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벚꽃 시럽을 넣은 유부초밥 3개와 단짠 샌드위치의 대명사인 대만식 샌드위치 2개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가벼운 용기의 종이 패키지에 벚꽃 이미지의 라벨을 붙여 계절감을 살렸다. 가격은 3800원이며, 4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프리미엄 샌드위치는 프랑스 이즈니 버터를 넣은 브리오슈 식빵을 활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버터향의 풍미가 가득한 브리오슈 식빵의 부드러운 식감과 내용물의 조화가 일품이다. 클럽, 카프레제, 아보카도, 에그쉬림프 샌드위치등 총 4종을 출시한다.

프리미엄 샌드위치는 일반 샌드위치 대비 양상추 및 야채 등을 푸짐하게 넣어 고객이 봄의 신선함을 더욱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클럽·카프레제 샌드위치는 3200원,아보카도·에그쉬림프 샌드위치는 33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이달 말까지 블라썸세트와 프리미엄 샌드 4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하루e리터(500㎖) 또는 천연사이다 로어슈거캔(250㎖)을 증정한다.

이효선 이마트24 FF팀 바이어는 "최근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고객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봄기운을 느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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