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허우영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유덕상)은 보양 국·탕류 간편식 2종(사진)을 신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제품은 ‘푸짐한 갈비탕’과 ‘진한 추어탕’으로, 상온에서 9개월까지 장기 보관 가능하며 별도 조리과정 없이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다.

푸짐한 갈비탕은 진하게 우린 양지육수에 두툼한 소갈비를 가득 담았다. 오랜 시간 찬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한 소갈비살을 고온, 고압에서 한 번 더 가열해 부드러운 육질을 완성했다. 가격은 5980원이다.

진한 추어탕’은 국내산 미꾸라지를 통째로 갈아 넣어 한 끼 보양식으로, 국내산 시래기와 부추를 사용해 원기회복에 제격이다. 된장과 들깨가루를 넣어 푹 끓여낸 육수로 풍미를 더했다. 가격은 4500원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간편식 수요에 발맞춰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국·탕류 상온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상온 보관이 가능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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