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사보를 웹진으로 발행한다.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멀티미디어형 사보를 도입해 임직원과 외부 독자와의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2007년부터 발행한 사보 ‘GLOVIS+’를 웹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GLOVIS+는 책자형 사내보로 임직원 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매달 발행됐다. 3월부터 GLOVIS+를 웹진으로 제작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웹진 GLOVIS+는 현대글로비스 주요 뉴스를 포함해 해외법인 소개·팀 인터뷰·기업문화 정보·업계 트렌드 코너로 구성됐으며 일부 콘텐츠는 영상으로 제작된다. 매월 1회 임직원·고객·주요 이해관계자에 메일로 제공되며 웹진 전용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웹진 운영으로 고객과의 교류를 한단계 끌어올렸다”며 “GLOVIS+는 회사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 창구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웹진 개설을 기념해 31일까지 행사 페이지에 구독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커피나 도넛 교환권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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