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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0억원 상당의 코로나19 예방물품과 대응 지원금을 대리점에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매장 위생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과 물품 지원으로 대리점주와의 상생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티스테이션, 더타이어샵, TBX를 포함한 한국타이어 주요 대리점에 코로나19 방역과 예방물품 구입비용이 지급된다. 안전한 매장 방문 환경 조성을 위해 손세정제와 소독용품도 제공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감염 취약 사원 재택근무 조치, 방역위생용품 배포, 출퇴근 시차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5억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