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LG유플러스는 5G 핵심 서비스 U+VR이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MWC 2020에서 모바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4월 5G 상용화와 함께 출시한 모바일 몰입형 가상현실(VR)서비스 U+VR은 차세대 스티리밍 포털로 3D, 4K UHD 비디오 형태의 게임, 공연, 만화, 라이브 스포츠, 영화, 여행과 같은 1500여개 이상의 VR 콘텐츠가 제공된다.
GSMA 관계자는 “5G와 VR을 결합해 주파수 대역폭과 지연시간을 해결한 잠재력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5G가입자가 100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5년간 2조6000억원을 투자해 VR과 같은 5G 혁신 콘텐츠를 제작할 방침이다.
황윤성 기자
mint@good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