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현대자동차 인도법인 '현대자동차모터 인디아(HMIL)'는 올해 티어4로 불리는 읍면내 서비스 거점 확충에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서비스 거점을 70곳 증설한다.

25일 타임스 오브 인디아 등 인도언론에 따르면 HMIL는 서비스망 확대 대상을 농촌지역에 특화할 전략이다.

HMIL이 인도에서 보유하고 있는 현재 서비스 거점 수는 1,329곳으로 387곳이 티어 4에 있다. 대도시를 넘어 인도 전역에 현대차 브랜드 이미지를 굳히려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함께 미래형 자동차인 전기차(EV)에 대응 가능한 서비스 거점 정비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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