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한>

[한국정책신문=서경서 기자] 최근 소비자가 직접 주거공간을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벽지 대신 바를 수 있는 실내용 페인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제조단가 절감을 위해 발진, 비염, 폐렴 등을 유발하는 유해성분이 함유된 화학성분을 사용하는 제품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2018년 한구소비자원이 조사한 결과 실내용 페인트 20개 제품 중 19개 제품에서 피부발진 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이 검출됐으며, 17개 제품은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함유하고 있음에도 인체무해, 무독성, 100% 천연 등의 문구를 노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사설단체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친환경 결로 곰팡이 방지 페인트라도 유해성분 검출 여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발견돼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지한은 환경부인증 친환경 페인트 ‘쾌유공간’를 개발 및 출시해 과학적으로 검증된 항염증, 면역력 증가 효과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벽지, 벽면 페인트로도 활용이 가능한 쾌유공간은 습도조절 기능이 있어 결로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지한 >

또한 결로 곰팡이 방지 관련 시험성적서 5종을 보유한 한편 대학생명공학연구소 임상실험을 통해 새집증후군, 아토피예방, 알레르기(항염증) 공기반응 억제 효과를 입증하는 R&D 데이터를 보유해 제품 신뢰도를 입증하고 있다.

친환경 페인트 제조사 (주)지한 관계자는 “벽지 페인트를 고려할 경우엔 저렴한 페인트 제품을 선택하기 보단관리가 까다로운 환경부 인증 친환경 페인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건강한 거주환경 조성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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