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희귀 장애 영아 지원

[한국정책신문=장문영 기자] 안랩(대표 권치중)은 지난 24일부터 3월 6일까지 2주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안랩 임직원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이 함께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무뇌수두증이라는 희귀 난치성 장애를 앓고 있는 영아의 수술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랩 임직원은 캠페인 기간 내 본인 의사에 따라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예정이다.   

안랩은 임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후원금 결제 수단에 임직원에게 부여한 복지 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사내 곳곳에 후원 웹 사이트로 접속 가능한 QR 코드를 배치하는 등 기부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인치범 안랩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고,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캠페인을 끊임없이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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