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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방탄소년단이 현대자동차와 함께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을 미국 타임스퀘어 메리어트 마퀴즈 호텔 전광판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약 1시간 동안 각자 손글씨를 통해 ‘파란 하늘’, ‘첫 눈’, ‘숲’과 같은 ‘아름다운 대자연이 삶에 주는 감동’을 주제로 영상을 구성했다.

타임스퀘어 방문자 시드니 카디엔 씨는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이끌어 내 좋았다”며 “수소 캠페인 영상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과 지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상은 26일부터 각 멤버별 한편씩 현대자동차 SNS 채널에 게재될 예정이다. 4월 중순까지 ‘지키고 싶은 자연’을 주제로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 해쉬태그(#MyCleanNature #Becauseofyou)와 함께 업로드시 추가 비하인드 콘텐츠를 공개하는 참여형 온라인 갤러리 행사도 운영된다. 상세 내용은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웹사이트에 게재돼 상시 업데이트 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방탄소년단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친환경 움직임에 동참해달라”며 “현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인 방탄소년단과 미래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