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부터 신영증권에서 역량 발휘

황성엽 신영증권 신임 사장. <사진=신영증권>

[한국정책신문=김진솔 기자] 신영증권은 20일 정기 인사를 통해 신임 사장에 황성엽 신영증권 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

황성엽 신임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에서 재무학 석사학위(MSF)를 받았다.

경력으로는 1987년 신영증권에 입사한 뒤 자산운용본부장, 법인사업본부장, IB부문장,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황 신임 사장은 신영증권에서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두루 인정받은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 관계자는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공고히 하고, 회사의 비전에 따라 성장 기반과 내실을 확고히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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