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KT샵 사전예약

[한국정책신문=장문영 기자] KT(회장 황창규)가 20~26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KT 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 KT샵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S20'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20은 27일 사전예약자 개통에 이어 오는 3월 6일 공식 출시된다.

갤럭시 S20 시리즈는 6.2인치 갤럭시 S20, 6.7인치 갤럭시 S20+, 6.9인치 갤럭시 S20 Ultra 등 3종이며 5G 전용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0은 코스믹 그레이, 클라우드 화이트, 클라우드 블루 등 3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124만8500원(VAT 포함)이다. 갤럭시 S20+는 KT 전용 색상 '아우라 레드'를 더한 4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135만3000원(VAT포함)이다. 갤럭시 S20 Ultra는 코스믹 블랙, 코스믹 그레이 등 2가지 색상이며 가격은 159만5000원(VAT포함)이다.

'슈퍼플랜' 요금제로 5G 데이터 완전 무제한 시대를 선도해 온 KT가 이번에는 영상, 음악, VR 등 콘텐츠 혜택까지 더한 '슈퍼플랜 Plus' 요금제를 출시한다. 슈퍼플랜 Plus는 ▲ 베이직 Plus(월 9만원, VAT포함) ▲ 스페셜 Plus(월 11만원, VAT포함) ▲ 프리미엄 Plus(월 13만원, VAT포함) 3종이다.

KT는 고객의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슈퍼체인지'는 고객이 갤럭시 S20을 24개월간 사용하고 최신 갤럭시 시리즈로 기기 변경할 경우 사용하던 갤럭시 S20을 반납하면 최초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료는 월 8000원(VAT포함)이며, 요금제별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해 최대 10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슈퍼찬스R'은 매년 최신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고객이 단말 할부금(24개월 할부 기준) 수준의 월 렌탈료를 납부하며 갤럭시 S20을 이용하다가 1년 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과 위약금 걱정 없이 최신 갤럭시 시리즈로 교체할 수 있다. 슈퍼찬스R 이용 기간 동안에는 최대 60만원 한도로 보장되는 단말보험이 무료로 제공돼 분실이나 파손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갤럭시 S20을 이용할 수 있다. 

이현석 KT Device사업본부장 전무는 "최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S20와 함께 KT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히 슈퍼체인지, 슈퍼찬스R 프로그램을 통해 부담 없이 갤럭시 S20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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