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현대차가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의 티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카는 공기 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후면부에 강조된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과 곡선 실루엣이 특징이다. 차명 ‘프로페시’는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 디자인 아이콘으로 미래 현대자동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가 담겼다.

상세 제원은 3월 개최되는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최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이번 콘셉트카는 유행을 따르지 않는 아름다움을 강조했다”며 “현대차 디자인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