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인원 92% 재직 상태 유지해 고용 안정화 기여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청춘드림카사업’의 연간 100명이었던 지원 대상자를 올해 130명으로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청춘드림카사업’은 동·수부산권 산업단지 신규 취업 청년에 최대 3년간 SM3 Z.E를 제공하고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단지 청년 취업 촉진과 퇴사 방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해당 사업으로 중견·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전기차 보급 확대 효과를 기대한다. 현재 선정 인원 중 92%가 재직 상태를 유지해 고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커뮤니케이션본부 황은영 본부장은 “부산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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