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1천원 미만 우수리 모아 기부

현대일렉트릭은 5일 울산공장에서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사단법인 현주에 성금 1300여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현대일렉트릭 임직원들이 급여의 1000원 미만 우수리(거스름돈)를 모아 기부했다.

현대일렉트릭은 5일 울산공장 홍보관에서 ‘급여 우수리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1년간 모은 우수리 기금 약 1300만원을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사단법인 현주에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의 분당사무소에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600만원의 우수리 기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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