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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현대자동차가 작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당진지점 장석길 영업부장이 작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장석길 영업부장은 작년 369대를 판매해 2000년 입사 이후 3336대의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했다. 장석길 영업부장은 “이번 성과는 고객들의 신뢰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장 부장 외에도 대전지점 349대(김기양 영업부장), 혜화지점 331대(최진성 영업부장), 수원지점 316대(권길주 영업부장), 수원서부지점 314대(곽경록 영업부장), 청량리지점 309대(정철규 영업부장), 안중지점 296대(이양균 영업이사대우), 세종청사지점 295대(신동식 영업부장), 동탄테크노벨리지점 294대(남상현 영업부장), 성동지점 294대(이정호 영업부장)로 우수자 10명이 선정됐다.

현대자동차 판매 우수자에 선정된 판매 직원들은 전략적인 판매 방식과 세단과 SUV를 아우르는 인기 차종 보유를 판매 성과의 주 요인으로 꼽았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올해도 고객 취향과 생활방식에 맞춘 차량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