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주)한화는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옥경석 대표이사와 정승우 노동조합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 노사화합 및 안전결의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노사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자는 결의를 선포하기 위해 진행됐다. 결의문에는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변화와 혁신 추구, 임직원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노사간 공도에 의식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이 포함됐다.

옥경석 대표이사는 “노사간 신뢰와 존중을 확인하고 성장을 위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소통을 통해 회사의 발전과 임직원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승우 한화 노동조합위원장은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 노사 모두 책임을 가지고 협력해야 한다”며 “이 자리에서 선포한 약속이 결실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