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영업종료

[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일본 초콜릿 브랜드 '로이즈'가 한국 사업에서 철수한다.

홋카이도의 초콜릿 메이커 로이즈의 한국사업체인 로이즈 컨펙트코리아는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영업종료를 공지했다.

인터넷 통신판매는 2월 18일, 다른 점포도 3월 중 모두 영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로이즈는 일본여행 관광객들 사이에서 유명한 '일본 여행 선물의 고급 초콜릿'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확산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영업 종료로 이어진 것으로 식품업계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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