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와 부산타워가 26일 ‘호주의 날’을 맞이해 호주 산불을 위로하는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타워연맹(WFGT:World Federation of Great Towers)이 산불 화재로 여러 사상자와 야생동물을 잃은 호주를 위로하기 위해 실시했다. 세계타워연맹에 가입된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일본 도쿄타워를 포함한 전세계 6개국 11개 랜드마크 타워가 함께했다. 캐페인에 참여한 N서울타워는 26일과 27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호주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초록색을 5초씩 번갈아 점등했다. 부산타워는 23일~27일까지 오후 6시30분부터11시 30분까지 5시간동안 노랑과 초록을 10초 간격으로 조명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호주에 위로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