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가방·신발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현대백화점은 2월2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졸업·입학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7일부터 30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캐주얼·영패션 특별전’을 진행한다. 라코스테·폴로·타미힐피거·빈폴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남성 셔츠, 니트를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한다.
목동점 5층 아디다스 키즈 매장에서는 31일까지 가방·보조가방·신발주머니와 같은 신학기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20% 할인한다. 2월2일까지는 유플렉스 지하 2층 행사장에서 ‘피터젠슨 팝업스토어’를 열어 실내화(1만2000원), 하드케이스 필통(1만6000원), 책가방(12만6000원)을 판매한다.
중동점 유플렉스 1층 행사장에서는 30일까지 '신학기 영패션 특가전’을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폴햄 트레이닝 바지(1만원), NBA 맨투맨 티셔츠(4만9000원)다.
또 현대백화점은 2월 29일까지 ‘한섬 캐주얼브랜드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전국 15개 점포에 입점된 각 브랜드 매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한섬 캐주얼브랜드의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30% 할인한다. 대표상품은 시스템 후드 디테일 핸드메이드코트(61만5300원), SJSJ 와이드칼라 핸드메이드코트(41만6500원)다.
토탈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키즈 특화 프리미엄 홈퍼니싱 브랜드 ‘포터리반 키즈(Pottery Barn Kids)’ 책가방과 신발 주머니 20여종을 판매한다. 포터리반 키즈 책가방은 PRE-K(유치원생용), 스몰(초등학교 1~3학년용), 라지(초등학교 4~6학년용), 롤링(가방 밑부분에 바퀴가 달린 책가방) 사이즈로 아이의 체형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판매 가격은 PRE-K 백팩(4만2000원), 롤링 백팩(10만3000원), 신발주머니(2만8000원)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졸업·입학 시즌에 맞춰 고객 수요가 많은 영캐주얼, 가방, 잡화 등 관련 상품군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