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Film Festival 시상식 단체사진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대상그룹이 ‘제 2회 E.T(Eat & Travel) Film Festival/(E.T Film Fest)' 시상식이 20일 서울극장에서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우승은 ’Have EATEN'을 제작한 'Polychrome'팀이 차지했다. 'E.T Film Fest'는 ‘푸드 영화제’로 진행하는 크로스 컬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건강과 음식’을 주제로 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학생 270명이 지원했다. 심사는 ‘엑시트’의 이상근 감독과 ‘밀크’의 장유진 감독이 맡았다. 대상을 수상한 Polychrome팀은 대학생이 한국과 베트남 음식을 통해 ‘잊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이야기를 드라마로 담았다. 대상그룹은 아시아 뿐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 영화제 범위를 넓혀 문화교류 축제로 영화제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대상그룹 권용석 상무는 “전 세계 청년층에 K-푸드를 기반으로 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수상작과 메이킹 필름은 'E.T Film Festival'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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