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질환 인식과 질병증상표현 위한 교육 실시

대웅제약 본사에서 개최된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2기 교육봉사단’ 창단식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대웅제약은 서울 삼성동 본사 베어홀에서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2기 교육봉사단’ 창단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들의 질병 증상 표현을 교육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대웅제약과 아름다운가게, 피치마켓이 진행하고 있다. ‘참지마요 프로젝트’ 제 2기 교육봉사단은 교육 봉사 대상 기관 확대요청으로 30명을 증원해 80명의 교육봉사단을 모집하고 대학생 교육봉사단이 교육봉사를 진행할 기관도 10개에서 16개로 늘렸다. 선발된 봉사단은 22일 발달장애인 교육봉사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0명으로 구성된 8개의 팀이 16개 기관에 파견된다. 작년 발간한 질병증상표현 쉬운 글 도서 ‘참지마요’로 발달장애인과 1:1 독서교육을 진행하고 참여형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대웅제약 윤재춘 사장은 “발달장애인이 주요 질환에 대한 인식과 소통에 대한 표현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두에게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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