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빠른 투자 및 자산관리 서비스...비대면 업무·상담 범위 확대도 주목

<사진=현대차증권>

[한국정책신문=김진솔 기자] 현대차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The H Mobile'이 '2019 앤어워드(&Award)'에서 금융서비스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식후원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마케팅 어워드 시상식이다.

해당 행사 출품작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현장 전문가, 산업계 최고경영자(CEO), 외부 전문위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현대차증권의 MTS는 '디지털서비스(Digital&Service)'부문 '금융서비스(Financial Service)' 분야에서 2019년 그랑프리로 선정됐다.

앤어워드 평가위원들은 더 쉽고 빠르게 투자와 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했다고 호평했다.

또 MTS를 통한 비대면 업무·상담 처리 범위 확대, 큰 글씨 모드를 추가해 전 연령층의 사용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현대차증권의 고객중심 서비스를 주목했다.

한편 현대차증권 MTS 'The H Mobile'은 지난해 12월 스마트앱어워드에서도 모바일앱 증권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한석 현대차증권 리테일사업본부장(전무)은 "고객중심의 서비스와 불편함 없는 업무 서비즈 제공, 쉽고 편한 모바일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The H Mobile’ 신버전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전무는 "2020년에는 다양한 증권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전사 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서비스 향상으로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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