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일본 정부관광국(JNTO)이 20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방일 외국인  2019년 12월 추계치는 전년 동월 대비 4.0%감소한 252만6400명으로 3개월 연속으로 전년을 밑돌았다.

한국 방문객이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1정도로 대폭 줄어든 것이 타격을 주었다. 올해 도쿄올림픽과 외국인 방문자 40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일본정부로서는 한일 관계 회복이 절실해지는 상황이다. 한국인 관광객은 일본 방문 외국인 1위였다가 지난해 12월에는 4위권 이하로 급감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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