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33 시즌까지 연장 합의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 이상훈 전무(왼쪽), 레알 마드리드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 (Florentino Perez)가 파트너십 연장에 합의했다.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스페인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2022-2033 시즌까지 연장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 이상훈 전무와 레알 마드리드 회장 ‘플로렌티노 페레즈‘는 조인식을 가졌다. 계약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 경기장 중앙 전광판에는 한국타이어 브랜드가 노출된다. 한국타이어는 양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자산을 기반으로 ’위닝 이노베이션(Winning Inovation)‘의 가치 공유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레알마드리드는 20일 기준 라리가 2위로 1위와 동일승점을 기록해 치열한 우승경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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