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롯데 성공경험을 국내에 이식

[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은 1921년 경남 울산군 삼남면에서 5남 5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1942년에는 20대의 나이로 일본으로 건너가 신문과 우유배달 등으로 학비를 벌며 와세다 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했다. 27세인 1948년 6월 일본에서 롯데를 창업하고 츄잉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출처=일본 롯데

'입안의 연인'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성공적인 기업가로 승승장구하기 시작헸다. 

1964년부터는 초콜릿을 생산하면서 일본내 대표 제과기업으로 성장한다. 1971년 1월 프로야구단 롯데 오리온즈(현재 롯데 마린즈)를 창단하면서 한국인 기업인으로서 일본내에서 입지전적인 위상을 굳혔다. 1979년 3월에는 한국 최대 호텔인 롯데호텔을 설립하고 9월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를 한국에 진출시켰다. 1989년 7월에는 롯데월드를 세우면서 서울 잠실일대를 레저복합단지로 개발하는데 성공한다.

출처=일본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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