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와 동반성장 계획

사진 왼쪽부터 LG디스플레이 CTO 강인병 부사장, 이녹스첨단소재 김필영 대표이사,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대표이사, 디엠에스 박용석 대표이사, 주성엔지니어링 황철주 대표이사, LG디스플레이 CEO 정호영 사장, 티엘아이 신윤홍 대표이사, 화인알텍 장대수 대표이사, LG디스플레이 구매그룹장 최영근 전무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LG디스플레이는 80여개 핵심 부품, 장비 협력사 CEO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사업장으로 초청해 ‘2020년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17일 개최했다. 회사 사업전략을 설명하고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과 구매중점과제를 공유했다. 대형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대세화, P-OLED(플라스틱 OLED) 흑자, LCD 구조혁신 가속화와 같은 사업 전략을 바탕으로 협력사와 함께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사의 근본적 경쟁력 강화에 지원하고 있다. 작년 14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331건의 제조혁신 과제 수행을 지원했다. 제조역량 향상에 기여한 제조혁신 과제들은 '인공지능을 통한 공정 지능화', 프로세스 혁신활동, 전산화, 자동화와 에너지 절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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