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GDP 1만달러 넘어

[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중국 국가통계국은 2019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6.1% 성장한 99조위안으로 15조달러에 육박하면서 세계 2위를 이어가고 1인당 GDP는 1만276달러로 처음으로 1만 달러를 넘어섰다.

총 인구는14억5만명으로 전년 말에 비해 467만 명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 7억1527만명, 여성 6억8478만명으로 성별비는 104.45, 남성 인구가 여성보다 3049만 명 더 많았다.
16~59세 노동연령인구가 8억9640만명으로 총인구 비중은 64.0%; 만 60세 이상인구는 2억538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1%를 차지했으며 만 65세 이상 인구는 1억7603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2.6%를 차지했다.
도시와 농촌의 구조를 보면, 도시의 상주인구는 8억4843만 명으로 전년 말에 비해 1706만명이 증가했다.

1인당 가처분소득은 3만733위안으로 전년보다 8.9% 증가했다. 수출입 총액은 31조5446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3.4% 늘었다. 수출은 17조2298억 위안으로 5.0% 증가했으며 수입은 14조3148억 위안으로 1.6% 늘었다.흑자는 2조9150억위안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17일 2019년 통계를 발표했다. 사진출처=중국국가통계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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