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 약속

현대중공업 한영석, 가삼현 사장이 '300여명 해외 임직원'의 가족에게 보낸 편지 전문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현대중공업은 최고 경영진이 명절을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 임직원 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편지를 보냈다고 19일 밝혔다.. 

한영석, 가삼현 사장은 편지에 “해외 임직원들의 후원자가 되는 가족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해외 현장에도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적용해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에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의 빈자리가 크겠지만 임직원의 무사 귀환을 위한 격려와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편지는 해외 각지 정유공장 건설과 해상 원유 생산설비 설치를 위해 파견된 3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에게 선물과 함께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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