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CJ제일제당이 설을 맞아 ‘백설 맛술’과 ‘백설 고기양념장’의 판매 극대화에 나선다. 

잡내 제거에 탁월한 요리용 소스인 ‘백설 맛술’은 육류나 생선 등에 활용할 수 있어 명절에 사용 빈도가 높다. 지난해 ‘백설 맛술’의 설과 추석 기간(명절 한달 전 기준) 매출은 평월 대비 150% 수준을 기록, 매출 증대 효과를 봤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설 ‘백설 맛술’의 수요 증가와및 매출 확대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명절 소비 확대에 맞춰 1.8L 대단량 제품 2종을 선보인다.

‘백설 고기양념장’은 갈비나 고기산적 등 명절 기간 동안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다. 명절 기간 매출은 평월 대비 두 배 이상 커진다. CJ제일제당 양념장의 명절 매출 역시 연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명절 성수기를 맞아 매장에서 매대를 확대하는 등 인지도 확대와 매출 성장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설 맛술’은 국산 생강, 로즈마리에 100% 과일과 물만 담은 ‘백설 자연 담은 발효식초’를 더한 요리용 소스다. 특허출원 중인 잡내 유발 인자만을 제거하는 기술로 잡내는 날리고 좋은 향은 남겨 요리 풍미를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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