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칭 시스템 개편과 밸런스 조절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넥슨은 모바일 캐주얼 게임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콘텐츠를 개편하는 ’리부트‘ 업데이트를 14일 진행했다.

매칭 시스템은 게임모드를 선택해 입장하던 기존 방식에서 팀전과 개인전 매칭 구분으로 변경됐다. 팀 매칭에서는 ‘만두 먹기’, ‘만두 옮기기’, ‘난투’가 무작위로 진행되며 개인전은 ‘만두 먹기와 ’서바이벌‘ 모드에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은 모든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와 고유 능력을 조정하고 슈퍼스킬의 활용 방식이나 효과 지속시간을 변경하는 등 전반적인 밸런스도 개선했으며 게임 로비화면의 사용자환경도 직관적으로 변경했다.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콘텐츠를 개편할 계획이다. 

넥슨은 ‘리부트’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14일까지 쿠폰번호 ‘BNBMRT'를 입력한 유저에게 펫과 캐릭터, 슈퍼스킬, 정수를 얻을 수 있는 티켓을 종류별로 선물한다. 아이폰 이용자도 공식 홈페이지의 쿠폰함 메뉴에서 사용할 수 있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BnB M' 개발 총괄 넥슨 정우용 디렉터는 “유저 의견을 토대로 매칭 규칙, 캐릭터 밸런스 등 시스템을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