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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H2'가 신규 레전드 카드를 포함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레전드 등급 카드 선수는 프로야구 팀 ‘KT Wiz’의 1호 외국인 선수 마르테다. 레전드 마르테는 클린업 출전시 장타력이 오르고 컨디션이 ‘상승세‘ 이상일 때 정확/홈런 확률이 대폭 상승하는 ’Animo MARTE' 능력을 사용한다. 유저는 지정된 40명의 선수카드를 등록해 레전드 마르테를 얻을 수 있다. 엔씨는 명예의 전당 등급 선수 카드 13명도 추가했다. 명예의 전당 선수는 모든 구단과 연도 배지 효과가 적용된다. 기존 'EX 등급‘ 선수 중 선정된 ’위너스‘ 선수 카드 8명도 영입 가능하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프로야구 H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