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콘셉트에 맞춘 '증강현실 이벤트' 진행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넥슨은 신작 모바일 ‘카운터사이드’의 출시 일정과 서비스 계획을 14일 공개했다.

카운터 사이드는 30만자 이상의 텍스트와 50장이 넘는 컷씬 일러스트로 구성된 스토리 콘텐츠, 전투와 이벤트 ‘DIVE'와 같은 콘텐츠로 이뤄진 모바일 게임이다. 스튜디오비사이드 박상연 감독은 “‘전투 플레이’, ‘채용 시스템’과 같은 30종 이상의 수정 사항들을 개선했다”며 “유저들의 추가 요청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넥슨 김종율 퍼블리싱2그룹장이 "2월 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 예정" 이라며 "출시 직후 유저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사이드 류금태 대표는 “지속적으로 유저들과 긴밀하게 소통해 만족할만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넥슨은 2월 10일까지 게임 콘셉트에 맞춰 ‘증강현실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플레이’ 앱(애플리케이션) 내 지도에 등장하는 ‘카운터’와 ‘침식체’를 찾아 제보하면 최대 ‘1만 넥슨플레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카운터사이드’의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