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미어, 아우터 등 140여종 상품

[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여성복 W9(더블유나인) 1호점을 15일 코엑스몰에 연다.

W9은 작년 10월 이랜드월드가 10년 만에 내놓은 신규 여성복 브랜드다. W9이 1호점으로 선택한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연간 방문 고객이 2000만명이 넘는 대형 쇼핑몰로 주변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다양한 수요의 고객 유입이 가능하다.
신규 매장은 캐시미어, 아우터, 팬츠, 보정속옷, 스카프 등 140여종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시미어는  ‘섬유의 보석’이라 불리는 알바스 상품을 소개한다. W9은 1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통망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상반기 50개점을 열고 연말까지 80개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W9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모던한 디자인으로 여성의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W9은 코엑스몰점 구매 고객에게 소프트삭스 양말을 제공하고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여행 필수품인 ‘달러북’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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