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타깃 '어셈블', '심플' 2가지 스타일

[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는 모듈 분리형 신학기 백팩 ’B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B시리즈‘는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상품으로 어셈블(Assemble)과 심플(Simple) 2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어셈블’은 3가지 형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듈형으로 디자인됐다. 가방 앞쪽에 분리형 크로스백을 달았다. 이동시 미니 크로스백을 분리하거나 다른 컬러의 가방과 모듈만 교환하면 디자인 변화가 가능하다.

‘심플’은 가방 앞쪽에 메쉬 포켓을 디자인해 미니 파우치를 넣어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B시리즈’는 블랙/아이보리/퍼플/블루/그레이/브라운 컬러로 출시 됐고 12만9000원~14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빈폴스포츠는 ‘B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목걸이형 미니 지갑과 홀로그램 키링을 선착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김선미 빈폴스포츠 팀장은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에 따라 ‘B 시리즈’를 출시했다” 고 말했다.

빈폴스포츠 B시리즈 제공=삼성물산 패션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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