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책신문=황윤성 기자] SPC그룹은 4일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 쉐이크쉑 11호점을 개점한다. ‘쉐이크쉐 타임스퀘어점‘의 매장 콘셉트는 현대미술 작가 ‘김정한’과 협업해 숲의 이미지와 쉐이크쉑 슬로건을 접목시킨 작품 ‘이너 스페이스#스탠드 포 썸씽 굿(Inner Space#Stand For Something Good)’으로 ‘도심 속 자연‘을 담았다.
쉑 스택, 쉑 버거,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솔티드 허니와 ‘인절미 타임’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이며 1월 중순 출시 예정인 ‘로스티드 갈릭 머시룸’ 2종을 9일까지 먼저 맛볼 수 있다. 특히 미국 워크웨어(Workwear) 전문 브랜드인 ‘유니버셜 오버롤(Universal Overall)’과 협업한 스웨트 셔츠(4만9,000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만 판매한다.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서 31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사용 가능한 ‘쉑다이어리 교환 쿠폰’을 10일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첫 방문 고객은 쉑 스웨트 셔츠, 쉑블록, 쉑마그넷, 마우스패드, 컬러링북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받을 수 있다. 개점 첫 날부터 일주일 간 방문하는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는 쉐이크쉑 선글라스도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쉐이크쉑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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