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현대백화점에서 휘트니스, 재테크, DIY 등 다양한 문화 강좌 진행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 <사진=신한카드>

 

[한국정책신문=김진솔 기자] 신한카드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신한 탑스 컬쳐 클래스(Tops Culture Class)'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컬쳐 클래스란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에 따른 워라밸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의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한 강좌들이다.

강좌 구성은 휘트니스 교실, 재테크 노하우, DIY악세사리 제작 등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의 인기 강좌 위주로 진행되며, 1회 체험 프로그램부터 1달 정기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강좌를 전국 현대백화점 13개 점포에서 진행한다.

컬쳐 클래스는 신한금융그룹 우수고객인 탑스클럽(Tops Club)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강좌 모집인원 마감 전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한카드는 컬쳐 클래스의 오픈을 기념해 유명 인플루언서들의 무료 원데이 스페셜 클래스도 실시한다.

손연재 체조선수의 홈트레이닝, 김영하 작가의 독서,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연구소장의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 등 알찬 구성으로 채워졌다.

컬쳐 클래스 및 원데이 스페셜 클래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 신한페이판(신한PayFAN)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문화마케팅은 문화강좌 진행에 노하우가 있는 현대백화점과 카드업계 최다 회원을 보유한 신한카드가 공동으로 고객들에게 워라밸 트렌드에 부합한 문화 혜택을 저렴한 수강료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마케팅 확산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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