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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한-세르비아 의회간 교류·협력 기틀 마련의회 협력의정서(MOU) 체결…"양국 관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 발전 희망"
18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 의장접견실에서 방한한 마야 고이코비치 세르비아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의회 간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한-세르비아공화국 의회간 협력의정서(MOU)'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 대변인실>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8일 마야 고이코비치 세르비아 국회의장과 만나 의회 간 우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한-세르비아공화국 의회간 협력의정서(MOU)'를 체결했다.

협력의정서에는 국제회의를 통한 공통 관심사 협의, 입법현황 연구와 의회외교 및 의회활동 경험교류 등을 통한 소통확대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문 의장은 고이코비치 의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고이코비치 의장의 첫 방한인 만큼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의회 간 협력뿐만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킬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르비아는 서발칸 지역의 주요국이자 유럽연합(EU) 가입후보국으로서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양국 간 협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방한 중 우리 기업인과의 면담이 예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유익한 협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 의장은 교육, 문화교류, 정보통신기술(ICT) 등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도 강조했다.

문 의장은 "그간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적극 지지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어떤 경우에도 대화와 외교적 해결만이 유일한 길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남북관계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세르비아의 지속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이코비치 의장은 "세르비아가 EU 회원국에 가입하게 된다면 한국에 우호적인 EU 국각가 하나 늘어나는 것이고 국제사회에서도 우리의 지원을 받을 수 잇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고이코비치 의장은 "세르비아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 유엔 안보리의 모든 결의안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모든 문제가 대화로 해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준호 기자  jh08@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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