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빛낸 일상생활앱' 동시 선정…출시 반년만의 쾌거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카카오페이 애플리케이션(App·앱)이 '올해를 빛낸 인기앱'을 수상하며 국민적 인기를 확인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1일 구글플레이가 주관한 '2019 올해를빛낸앱·게임' 시상식에서 '올해를 빛낸 인기앱' 우승작과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앱'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구글플레이가 매년 진행하는 이 행사는 혁신성,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앱과 게임을 발표한다.

카카오페기가 수상한 '올해를 빛낸 인기앱'은 온라인 사용자 투표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5월30일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카카오페이앱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용자의 이용습관을 고려해 앱을 켜는 순간 바로 결제 및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한손으로도 빠르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송금, 투자서비스 및 내역보기 메뉴를 엄지손가락이 닿는 홈화면 하단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페이는 사용자 니즈에 따라 플랫폼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내 페이홈과 카카오페이앱에서 모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들의 다양한 사용패턴을 고려해 출시한 카카오페이앱이 출시 반년 만에 '올해를 빛낸 인기앱'에 선정돼 매우 감사하다"며 "사용자들의 투표로 받은 귀한 상인 만큼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마음놓고 금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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