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이용자 400만명, 통화시간 170만 시간, 로밍통화 시간 4.4배 증가

[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국내 최고 로밍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baro' 출시 1주년과 누적 이용자 4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4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바른 로밍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KT baro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1년간 통화 누적 8000만 콜을 넘었고 baro 이용 고객들의  무료 통화시간은 170만 시간에 이른다. baro 이용 고객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아 SKT 자체 조사 결과 baro 이용고객의 만족도와 재이용의향율은 90% 를 상회한다. baro 출시 후 로밍 요금부담은 더욱 줄어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baro고객의 1인당 로밍통화 시간은 일반 음성 로밍고객 대비 4.4배에 이른다. 이는 해외 음성로밍 평균 요금으로 환산 시 약 400억원이 넘는 효과다.

SK텔레콤은 baro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바른 로밍 어워즈’를 실시한다.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무료통화, 고품질 통화 등 baro의 장점 중 하나를 골라 투표하고 baro 요금제에 가입해 baro 통화를 이용하면 된다. 14일부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은 온라인∙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 휴대폰 번호 인증 후 baro 어워즈에 투표만 해도 포토북과 면세점 쿠폰 등 100% 당첨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 추첨 대상 요금제는 baro 3/4/7GB와 baro 원패스 300/500/Data VIP/VIP 등 7종 이다. 투표 후 추천 받은 baro 요금제 가입 후 해외에서 baro 통화를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5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드라이기 ▲에어프라이어 ▲baro 3GB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SNS로 baro 서비스를 공유한 고객들에게도 ▲삼성 갤럭시 폴드 ▲에어팟 2세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등 추첨 경품이 제공된다.
SK텔레콤 한명진 MNO 마케팅그룹장은 “출시 1주년만에 baro가 해외여행의 필수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MWC 19 Asia Mobile Awards’에서 ‘최고 모바일 기술 혁신상(Best Mobile Technology Breakthrough in Asia)’을 받으며 서비스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저작권자 © 굿모닝경제 - 경제인의 나라, 경제인의 아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