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관점서 업무 개선 위해 VOC 우수과제 3팀 선정 시상

5일 NH농협은행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NH농협카드 VOC 종합발표회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카드>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5일 NH농협은행 신관 3층 대회의실에서 고객 중심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고객의 소리(Voice of Customer·VOC) 종합발표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VOC 종합발표회에서는 올해 카드 VOC 현황을 임직원과 공유하고 우수 개선과제를 수행해온 3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고객 만족 증진에 기여한 우수 개선 과제로는 ▲ARS 및 카드고객행복센터를 통한 카드 분실해제 방법 확대 ▲신용매니저서비스 신용 정보 등록요건 개선 ▲조기상환 시 결제방식 확대가 선정됐다.

시상 후에는 옥경영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금융소비자보호 정책' 특강을 진행했다.

농협카드는 VOC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민원 발생 건수가 12% 감소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올해는 VOC 종합발표회를 마련해 VOC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소비자보호 실행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박병규 농협카드 부사장은 "항상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개선이 필요한 업무는 신속히 대처해 고객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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