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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 개인사업자대출 13조7000억원 늘어9월 말 기준 가계대출은 지난해 대비 7조3000억원 감소
<사진=뉴스1>

[한국정책신문=이지우 기자] 상호금융권의 개인사업자대출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올 9월 말 기준으로 개인사업자대출은 81조10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에 비해 13조7000억원(20.3%) 늘었다.

이는 ▲2016년 증가율 48.1% ▲2017년(61.7%) ▲2018년(38.5%) 보다는 증가세가 다소 완만해졌지만 여전히 큰 폭의 상승세다.

연체율 역시 2.33%로 높았다.

다만 부동산·임대업 등 특정 업종 쏠림 현상은 편중리스크 관리 강화 노력 등으로 소폭 개선됐다. 부동산·임대업 대출 비중은 41.9%로 지난해 말(42.4%) 대비 0.5%포인트 감소했다.

올 9월 말 상호금융권 가계대출은 302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7조3000억원(2.4%) 감소하며 안정세를 찾는 것으로 보였다.

집단대출 잔액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10월 말 기준 집단대출 잔액은 9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17조4000억원에 비해 7조6000억원(43.8%) 감소했다.

금융위는 "새마을금고의 집단대출 취급 재개에도 불구하고 이미 실행된 중도금대출의 꾸준한 상환이 전체 집단대출 잔액을 크게 감소시켰다"고 분석했다.

연체율은 10월 말 1.15%로 지난해 말(0.34%) 대비 0.81%포인트 상승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건전성 관리 강화 등을 통해 경기 둔화 등에 따른 가계 및 개인사업자대출 잠재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취약·연체 차주의 금융애로가 가중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채무조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지우 기자  jw@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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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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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사채널 2019-12-05 13:47:16

    가깝고도 멀게만 느껴지는 금융!
    알다가도 모르겠는 신용!
    필요하지만 겁나는 대출!
    이 모든걸 시원하고 쉽게 알려드리는 채널
    알아보고! 사용하자~유튜브 [알!사!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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