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후’, 6일부터 다음웹툰서 연재

[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다음웹툰이 영화 ‘시동’의 개봉을 기념해 원작 웹툰의 특별편을 공개한다.

5일 카카오페이지의 CIC(사내독립기업) 다음웹툰컴퍼니(대표 박정서)는 웹툰 ‘시동’의 특별편인 ‘시동 – 얼마 후’를 6일부터 5주간 연재한다고 밝혔다.

다음웹툰에서 누적 평점 9.8점을 기록한 웹툰 ‘시동’은 반항기 어린 주인공 ‘택일’이 중국집에 취직하여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세상 사는 법과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워가는 내용의 작품이다. 주인공 택일을 비롯해 남다른 과거의 주방장 ‘거석이형’, 절친한 친구 상필, 운동 하는 소녀 ‘경주’, 배구선수 출신 택일의 엄마 등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사람 사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시동 특별편은 택일이 집으로 돌아간 후 중국집 사람들의 이야기를 사장님의 시점에서 그리며 시작한다. 이후 거석이형, 상필, 경주, 택일 등 매회 주요 인물들의 단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다음웹툰 관계자는 “ ‘시동’과 마찬가지로 특별편에서도 각 캐릭터들의 매력이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며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로 곧 개봉되는 영화와 함께 ‘시동’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웹툰 ‘시동 – 얼마 후’는 매주 금요일 공개되며 영화 ‘시동’은 마동석, 박정민, 정해인, 염정아 주연으로 오는 18일 관객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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