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플랜코리아와 ‘은빛챔버 오케스트라’ 활동 지원

[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 영국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드림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더바디샵 ‘드림 빅 캠페인’은 소녀들이 더 큰 꿈에 도전하고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9년 글로벌 크리스마스 캠페인이다. 12월 31일까지 캠페인 기간동안 발생하는 모든 판매 영수증 당 1.8페니(약 30원)를 기부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브라질과 인도네시아의 약 1,500 명의 소녀들에게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직업 교육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김포의 ‘은빛마을’ 그룹 홈 소녀들로 구성된 ‘은빛 챔버 오케스트라’의 음악 레슨,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크리스마스 에디션 판매 금액의 일부도 기부한다. 23일 더바디샵이 참여하는 삼성동 코엑스 ‘윈터페스티벌’에서 은빛 챔버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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