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격려가 큰 힘"

[한국정책신문=최인철 기자] 중국 화웨이는 멍완저우 CFO가 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쓴 공개편지를 발표했다.

멍은 1년동안 두려움과 고통, 실망, 괴로움과 몸부림을 겪었지만 따뜻한 격려를 등대처럼 느끼며 이겨내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선전에서 시간이 항상 빨리 지나가고 매일 일정이 꽉 차서 항상 시간이 부족하고 멀티태스킹 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었다며 정신없이 바빴던 회사생활을 회고했다.
이어 "바쁜 것은 시간을 단축시키고 고난은 세월을 길게 만든다"면서 "이제 시간은 내가 책을 읽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질 만큼 느리고 직워들의 따뜻한 격려는 항상 제 마음 속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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