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이론 교육·'파이썬' 이용 기초 코딩 실습 진행

[한국정책신문=강준호 기자] KB국민카드가 경영진의 데이터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카드는 2일 경영진을 대상으로 코딩 이론 교육과 기초 코딩 실습인 교육 프로그램 '코딩의 이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딩의 개념 이해를 위한 이론 교육과 기초 코딩 실습을 통해 경영진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세상을 바꾸는 글자 코딩'의 저자 박준석 변리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론 교육을 통해 코딩의 개념과 원리, 필요성 등 코딩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 관련 소양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실습 과정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로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Python)을 이용해 직접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등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였다.

국민카드는 이번 경영진 대상 코딩 교육 외에 직급별로 다양한 데이터·디지털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진들의 데이터와 디지털 관련 신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의사 결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직원들이 데이터 관련 지식과 이해를 넓히고 업무 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다양하게 선 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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